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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여부와 관련해 질병관리청장은 겨울을 넘긴 뒤에 내릴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질병청장은 아직 논의 중이며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겨울철에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므로 추후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통해 적절한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는 심각, 경계, 주의, 관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대유행 때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올렸으며, 이후 6월에는 경계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또한 올해 8월에는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도 조정되었습니다.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로 낮아지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로 구성된 대응 체제에서는 방대본 체제로 간소화되고, 코로나19 검사비 지원 및 선별진료소 운영도 중단될 것입니다.

하지만 청장은 단계 조정이 있더라도 완전한 일상화는 아니며, 중앙방역대책본부로 운영되는 체계로 전환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완전한 정상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백신 접종에 대해서도 언급되었습니다. 청장은 작년과 비교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상당히 높게 시작되었고 현재도 높은 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은 이미 많은 분들이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이 코로나19 상황을 통제하고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조치 및 업데이트 사항은 전문가들과의 논의와 정부의 판단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모두의 협력과 노력으로 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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