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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아떼의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 올 한해 판매 급증

LF는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의 시그니처 제품인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가 올 한해 판매 급증으로 연중 히트템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아떼의 올해 매출(1~11월)은 전년 동기 대비 1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 마스크로 인한 야외 활동의 증가와 함께 선크림이 여름뿐만 아니라 1년 내내 필요한 데일리 화장품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아떼의 선크림은 올 3분기에만 전년 대비 약 10배의 성장을 기록했다.

아떼의 성공에는 온라인 판매의 증가도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 4월 올리브영의 라이브커머스 올영라이브를 통해 아떼의 선크림은 6분 만에 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70분 동안에는 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를 인정받아 2023 올리브영 어워즈 트렌드 부문에서는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W컨셉, 29CM 등에도 차례로 입점하여 MZ세대와의 접점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는 SPF50+ PA++++의 뛰어난 자외선 차단 효과와 70%의 수분 에센스 함유로 스킨케어 효과를 주는 산뜻하고 촉촉한 제형이 특징이다. 끈적임이 없어 선케어 후 메이크업을 할 때에도 화장을 밀착시켜준다. 또한, 석유화학계 유화제인 PEG FREE 성분이 없는 마일드한 포뮬러 제품으로 프랑스 이브 사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

LF 아떼 관계자는 "아떼는 새로운 채널 전략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록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내년에도 진정성 있는 비건 뷰티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라인업 확대와 채널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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