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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 뮌헨의 대승을 이끄는 활약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펼쳐진 뮌헨과 보훔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선수인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이 경기에서 뮌헨은 보훔을 7-0으로 크게 이기며 승리를 거두었다.

김민재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하여 마테이스 더리흐트와의 호흡을 맞추며 경기를 치렀다. 그는 뛰어난 안정감으로 뮌헨의 후방을 지켜 무실점 완승에 기여했다.

뮌헨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에리크 막생 추포모팅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이어 전반 13분에는 해리 케인이 오른발 슛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전반 28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더리흐트가 헤딩골을 터트렸으며 전반을 4-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전반 38분에는 르로이 사네가 팀의 네 번째 골을 책임졌다.

뮌헨은 후반에도 골 폭풍을 이어갔다. 후반 9분에는 케인이 멀티 골을 기록했고, 후반 36분에는 마티스 텔이 추가 골을 넣었다. 그리고 후반 43분에는 케인이 왼발 슛으로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날 분데스리가 진출 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케인은 공격포인트 5개(3골 2도움)를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다. 김민재는 경기 후 평점 8.4점을 받았으며, 선발로 나선 선수 중 6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트트릭을 달성한 케인은 만점 10점을 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기에서 김민재는 국가대표 수비수로서 풀타임 활약을 펼친 뒤 뮌헨의 대승을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김민재의 더욱 뛰어난 경기력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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