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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멀티히트와 3출루에 호수비까지! 타격감 되찾은 샌디에이고의 주력 선수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의 활약을 펼쳤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선의 주력 선수로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그의 타율은 0.274에서 0.276로 상승했으며 출루율과 장타율도 각각 0.367과 0.437에서 0.369와 0.438로 올랐다. 또한, OPS(출루율+장타율)는 0.807로 측정되었다.

김하성이 이날 경기에서 높은 활약을 펼친 것은 팀의 성적에도 도움을 주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역전패를 당하며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멀티히트와 3출루에 호수비까지 보태며 김하성은 자신의 몫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하성의 활약은 이전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한 후에도 타격감을 되찾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1회초 첫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깔끔한 좌전안타를 날리며 11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그의 타격감은 시속 93.7마일(150.8㎞)의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내며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김하성의 활약은 샌디에이고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멀티히트와 주루 플레이는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을 중심으로 좋은 성적을 이끌어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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