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감독 서튼 사퇴, 감독 잔혹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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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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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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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감독 잔혹사 재연... 연장계약도 무산되고 경질도 잇따라

롯데 자이언츠는 최근 2010년대 이후 감독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계약 기간을 제대로 채운 감독이 나오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즌 중 경질도 잦은 상황이다.

롯데는 28일에 래리 서튼 감독의 건강상 이유로 인한 사직 사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구단은 서튼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고 수용하기로 결정했으며, 29일부터는 이종운 수석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나서서 잔여 시즌을 이끌게 될 것이다.

서튼 전 감독은 선수 시절 KBO 리그에서 홈런왕(2005년)의 영예를 안았으며,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후 2020시즌을 앞두고 롯데의 2군 감독으로 돌아온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어 2021년 5월에는 허문회 감독의 후임으로 롯데의 1군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팀의 혼란 속에서도 2021시즌 후반기에는 승률 0.542(32승 27패 7무)로 팀을 선도하는 성적을 거두었고, 그 해 말 2023년까지 연장 계약을 맺음으로써 구단의 신뢰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4월을 2위로 시작하였으나 추락하며 8위(승률 0.457)로 마무리하며 체면을 잃었다. 이번 올해에는 유강남(31)과 노진혁(34), 한현희(30)와 같은 선수들을 영입하여 든든한 선물을 받았다. 이로 인해 6월 초까지는 선두 싸움을 이어나가며 3위권에 위치했다. 그러나 6월 이후 루징 시리즈를 겪으며 순위가 내려갔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5할 승률을 깨고 난 후에도 후반기에는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며, 현재까지 시즌 승률은 0.463(50승 58패)으로 7위에 머물러 있다.

서튼 전 감독은 팀의 하락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8월에는 건강 문제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경우가 두 차례(17일 사직 SSG전, 27일 사직 KT전)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롯데는 감독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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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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