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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벤처협회는 1일 예비창업패키지 여성특화분야에 선정된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여성벤처 MEET-U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화자금과 전문가 멘토링 등의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성벤처 MEET-UP은 여성특화분야에 선정된 창업자 100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로서,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창업자들 간의 상호 교류와 네트워킹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설명회와 우수한 선배기업의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이다영 필로토 주식회사 대표가 참석하여 사업 수행에 필요한 노하우와 창업 사업화 경험을 공유했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2023년까지 예비창업패키지 여성특화분야의 주관기관으로서 100명의 유망한 여성 예비창업자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협약 기간 동안 평균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MVP(Minimum Viable Product) 제작 지원, 투자 유치를 위한 퍼레이드 등 창업 초기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여성벤처협회의 윤미옥 회장은 "여성 창업자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여성벤처 및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여성 창업자들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창업 생태계의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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