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선, 행운과 실력으로 이뤄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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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02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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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골프 선수는 두 종류로 나뉠 수 있다. 우승을 경험한 선수와 아직 우승을 거머쥘 수 없는 선수로 말이다. 그렇다면 우승이 단순히 실력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실력은 중요하지만, 운도 함께해야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운에 달려있다는 것도 아니다. 행운이 도와준다 하더라도 실력이 없다면 기회를 잡을 수 없다. 그래서 "우승은 하늘이 내려주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여자오픈에서는 한진선 선수가 이를 증명해주었다. 최종 라운드에서 한진선 선수는 행운이 주는 기회를 잘 활용했으며, 탄탄한 실력으로 이를 굳게 지켜냈다. 그 결과, 6타 차이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날 강원도 정선 하이원CC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진선 선수는 최종 4라운드에서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행운의 도움으로 이글 2개와 버디 5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였고, 최종합계 14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한진선 선수의 시즌 첫 승이자, 생애 첫 타이틀 방어였다. 또한, 14언더파는 2019년에 임희정 선수가 세운 이 대회 최소타(13언더파)를 1타 감소시킨 새로운 신기록이 되었다.

한진선 선수는 2018년 KLPGA투어에 데뷔하고부터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그러나 우승까지는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강자로 자리매김하지 못했다. 그녀를 한단계 끌어올려준 무대가 바로 하이원여자오픈이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한진선 선수는 데뷔 131경기 만에 첫 승을 차지하여 투어에서 강자로 등극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에 도전했다. 처음에는 좋은 흐름을 만들지 못하였으나,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최종라운드에는 선두와 2타 차이로 우승 경쟁에 진입하였다.

한진선 선수는 초반에 파 행진으로 숨을 고르지 못하였지만, 6번 홀(파3)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기세에 올랐다. 그녀의 뛰어난 실력과 행운의 도움으로 한진선 선수는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녀의 이번 우승은 운과 실력의 조화로운 결과였으며, 한진선 선수의 더 큰 성공을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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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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