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이재원 등 일부 선수들과 이별 결정

profile_image
writer

창업뉴스


reply

0

hit

39

date 23-11-24 16:33

d83d51159b7c9be24ec3092c31beb8ed_1761303363_8937.jpg
SSG 랜더스, 원클럽맨 이재원과의 이별 결정

SSG 랜더스가 일부 선수들과 이별을 결정했다. 그 중에는 18년간 SSG에서 활약했던 원클럽맨 이재원(35)도 포함돼 있었다.

SSG는 24일 "투수 임준섭(34), 김주한(30), 양선률(26)과 야수 이재원에게 방출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재원은 연고지 인천광역시 태생으로 인천숭의초-상인천중-인천고 졸업 후 200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SK 와이번스(현 SSG)에 입단했다. SSG에서만 18시즌 간 활약하면서 통산 1426경기에 나와 타율 0.278, 108홈런 612타점 432득점, OPS 0.762를 기록했다.

SSG와 함께한 다섯 번의 한국시리즈 우승(2007년, 2008년, 2010년, 2018년, 2022년)을 경험한 이재원은 특히 2018년에는 정규시즌 130경기에서 타율 0.329, 17홈런 57타점 63득점, OPS 0.919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그러나 2018년 이후 성적이 하락하며 올 시즌에는 27경기에서 타율 0.091(44타수 4안타), OPS 0.242를 기록하며 SSG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후 SSG에서 재기를 꿈꿨던 좌완 불펜 투수 임준섭도 1년 만에 FA 신분이 됐다. 임준섭은 올해 41경기(32⅔이닝)에서 승리 없이 2패 4홀드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했다.

또한 드래프트 출신인 김주한과 서동민도 SSG를 떠났다. 김주한은 동천초-경주중-성남고-고려대를 거쳐 2016년 2차 2라운드 15순위로 입단했고, 통산 143경기에서 12승 14패 15홀드 6세이브를 기록하며 SSG에서 경기를 뛰었다.

이번 이별 결정으로 SSG는 선수 구성을 재편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준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원을 비롯한 방출 선수들은 새로운 팀에서 또다른 기회를 만나기를 기원한다.
Like

0

Upvote

0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o comments yet.

디씨엠 인공지능 개발, AI, SEO최적화 백링크 홈페이지 제작
seo최적화 백링크 전문 - SEO100.com 홈페이지 제작
스마트리퍼몰 - 중고폰매입,아이패드중고매입,맥북중고,박스폰,중고폰 매입 판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