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기채 ETF 투자자들, 금리 오름에 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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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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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는 미국에서 장기채권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인 투자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채권 금리 상승으로 인해 장기채 ETF의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금리 수준이 당분간 횡보할 가능성이 있다며 추격 매수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5일 현재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 H)는 2.59% 하락한 4만7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ETF의 지난달 28일 이후 누적 수익률은 -5.46%에 달한다. 마찬가지로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도 같은 기간에 3.56% 하락했다.

미국 장기채 ETF의 수익률은 시장 금리 반등에 따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기준으로 4일에는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전 거래일보다 0.085%포인트 상승한 3.993%로 마감되었다. 30년물 금리도 0.078% 상승하여 4.135%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까지 5%에 육박했던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빠르게 하락하여 지난달 28일에는 3.7% 수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새해에는 기준금리 조기 인하 전망이 한풀 꺾이면서 국채 금리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채권 금리 상승은 채권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해외 시장에서 상장된 미국 장기채 ETF를 사들인 투자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년 이상 미국채 수익률의 3배를 추종하는 Direxion Daily 20+ Year Treasury Bull 3X Shares(TMF)는 최근 6거래일 동안 9.77% 하락했다. 일본 엔화로 미국채에 투자하는 iShares 20+ Year US Treasury Bond JPY Hedged ETF(2621)도 같은 기간에 3.4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 ETF는 해외 주식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었으나 최근 미국과 일본 증시에서는 많은 판매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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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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