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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이 팬들에게 장문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는 "여러분 덕분에 2023년을 버텨왔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제이홉은 이전에도 군대 생활에 집중하며 활동했고 여러분에게 선물과 협업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월에 입대한 제이홉은 이미 9개월이 지나 전역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아미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으며, 여러분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군 생활 속에서 많은 생각과 다양한 꿈을 품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피로를 풀고 힘을 얻는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2023년에도 여러분을 위해 더욱 힘을 내고 활동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의 힘찬 모습을 기다려주기를 부탁하며 이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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